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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봄철 어선(낚시어선) 안전 특별점검 추진

경남도가 봄철 성어기를 맞아 어선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어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어업인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24년 봄철 어선(낚시어선) 안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70일간 어선 65척, 낚시어선 345척, 유어장 5개소로 총 어선분야 410척, 유어장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 점검반을 편성해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시·군 자체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으로 어선 안전설비 구비 여부 및 상태, 어선 위치발신장치 임의차단 여부, 구명조끼 상시착용, 불법 증·개축 집중 지도·점검, 출입항신고 여부, 안전수칙 이행여부, 낚시전문 교육 이수, 유어장 지정기준 및 관리규정 적정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점검결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해양수산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조현준 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연이은 어선사고로 어선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은 어선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어업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어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작성일: 2024-03-26

낚시 명소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3월부터 일부 구간만 개방

포항해수청 "안전 위해 800m만 허용"…개방구간엔 안전관리요원 배치 해양수산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달 9일부터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출입을 통제한다고 8일 밝혔다. 출입이 통제되는 곳은 전체 4.1㎞ 중 임시로 개방하는 800m 제외한 구간이다. 임시 개방 구간은 어업인들의 생존권과 낚시객들을 위해 일시적으로 개방된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임시 개방 구간에는 포항시가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대책을 따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2024-02-13

부산권 먼바다 열기낚시 호조황

▮민물 지난주는 날씨가 포근하고 활동하기 좋았다. 가까운 삼락수로에는 군데군데 붕어꾼들이 보였다. 24~31㎝급 붕어 1~3마리씩 잡았다. 낙동강 둔치도 둔치교 부근에서는 간간이 월척급이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히 올라왔다. 청도 삼산지와 내곡지, 봉기지 등에서는 20~35㎝급 5~10마리씩 잡았다. 인근 삼신지에서는 32~36㎝나 되는 월척급이 무려 4마리나 잡혔다. 신지에서도 31~37㎝나 되는 월척을 3마리 낚았다. 풍각수로에서는 20~28㎝급 10여 마리씩 건졌다. 청도천에서도 34~42㎝나 되는 거물급 월척이 4마리나 올라왔다. ▮바다 부산권에서 호조황을 보인 열기낚시. 바다 상황은 바람이 불다 그치기를 반복했다. 날씨의 변덕스러움에 출조가 원활하지 못했다. 강원도 고성 공현진 앞바다 어구가자미낚시는 100~150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경북 울진권에서는 벵에돔과 가자미, 볼락 등 다양한 어종이 올라왔다. 포항 신항만 방파제와 양포방파제에서는 20~30㎝급 벵에돔 5~15마리씩 잡았다. 볼락도 10~20마리씩, 30~50㎝급 감성돔도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히 올라왔다. 모처럼 포항권 전역에서 밤낚시를 나선 꾼들은 오징어와 한치를 30~100마리씩 낚았다. 외줄낚시에서는 열기와 볼락으로 작은 쿨러 하나 정도는 어렵지 않게 채웠다. 감포권 갯바위에서는 20~30㎝급 벵에돔 5~10마리씩 잡았다. 선상낚시에서는 볼락과 열기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장생포 갯바위와 방파제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전어를 20~30마리씩 잡았다. 울산 대왕암에서는 형광등급으로 불리는 씨알 좋은 학꽁치가 잘 올라왔다. 꾼 대부분이 30~100마리씩은 낚았다. 부산권 열기낚시는 가까운 내만권 바다에서는 조황이 부진했다. 먼바다 열기낚시에서는 30㎝ 전후 씨알 좋은 놈으로 작은 쿨러 하나 정도 어렵지 않게 채웠다. 태종대 이층바위, 물개바위, 동백골에서는 40㎝ 전후 감성돔이 1~3마리씩 올라왔다. 미창석유 앞과 해경부두 근처에서는 ‘떡전어’라고 불리는 씨알 좋은 전어가 마릿수로 올라왔다. 하리항 인근 좌대낚시터에서도 30~40㎝급 감성돔이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했다. 쥐치낚시를 한 꾼들도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경남 통영 욕지도와 매물도 외줄낚시에서는 20~25㎝급 볼락과 열기를 50~100마리씩 낚았다. 먼바다 오징어낚시를 나선 배들은 씨알 좋은 오징어로 쿨러를 채웠다. 추봉도와 용초도에서는 35~51㎝급 감성돔을 1~4마리씩 잡았다. 전남 여수 초도와 장도에서는 40~45㎝급 감성돔을 1~4마리씩 잡았다. 백도 부근 선상낚시에서는 왕열기로 쿨러를 채웠다. 완도 청산도 갯바위낚시에서는 40㎝급 감성돔을 2~5마리씩 낚았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출처 : 네이버뉴스

작성일: 2024-01-25

갯바위 낚시시 고립 주의

최근 서해안 갯바위에서 낚시하다 고립되는 사고가 잦아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5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6분 충남 태안군 구례포 인근 갯바위에 고립됐던 60대 A씨가 구조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16분 어은돌항 인근 갯바위에서도 40대 B씨가 구조됐다. 올해 태안해경 관할 구역에서는 28건의 갯바위 고립사고가 발생해 48명이 구조됐다. 구례포 인근 갯바위에서는 지난달에서 낚시객 4명이 고립됐다 구조되기도 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서해안에서 물때를 미리 파악하지 않고 갯바위 등에서 낚시하는 경우 물이 들어와 나올 길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미리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입는 등 안전사고에 최대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성일: 2023-11-20

가을 낚시 성수기, 해상·육상 연계 음주운항 특별단속

여수해경, 10일까지 계도 후 11일부터 30일까지 모든 선박 확인 여수 해경이 오는 10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해상 음주 운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에 따르면 ‘가을철 낚시 어선 및 레저기구 이용객 증가에 따른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상 음주 운항 특별 단속’에 나선다는 것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가을철 갑오징어, 갈치 등 낚시 최성수기에 낚시어선과 레저기구 등의 음주 운항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상교통관제센터(VTS), 경비함정, 파출소 등 해·육상 연계 합동단속으로 진행된다. ​단속 대상은 다중이용선박(유람선, 도선, 낚시어선), 어선, 수상레저기구 등 모든 선박이며, 특히 ▲낚시어선 주 조업지 ▲레저기구, 소형선박 등의 주요 활동지 ▲활동 시기를 고려해 단속을 펼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음주 운항은 해양 사고로 이어져 타인의 생명, 신체, 재산상의 피해를 일키며, 해양오염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다” 며, “안전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해 해양 종사자나 낚시·레저기구 운항자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출처] 해양문화 정착 위해 ‘가을철 음주 운항 특별단속’ 추진|작성자 여수일보 ysibtv

작성일: 2023-11-08

[낚시의 계절 가을] 월척 낚기 전 알아둬야 할 주의점은?

낚시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은 무더운 날이 지나가 야외 활동이 편해져 비교적 장시간 낚시가 가능하다. 이에 더해 여름 동안 올라갔던 수온이 내려가 물고기도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낚시로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2018년 낚시 인구는 850만명이었다. 연평균 3.9% 성장치를 고려하면 올해 낚시 인구는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낚시의 인기가 해가 지날수록 높아지는 것.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어느 때보다 길어, 전국 낚시터는 취미 낚시인으로 붐빌 예정이다. 그렇다고 막무가내식 낚시는 금물. 낚시에 나설 때 주의해야 할 점을 꼼꼼히 살펴보자. ◆어획 불가 조건 확인 필요=낚시에 나설 때는 어획이 불가능한 조건을 꼭 살펴야 한다. 어종별로 어획이 금지된 기간·구역이 정해지기도 한다. 대구는 1월1~31일 부산과 경남에서 낚시가 금지되고, 3월1~31일에는 부산·경남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에서 금지된다. 고등어는 4월1일~6월30일 가운데 해양수산부 장관이 고시하는 기간 동안 포획이 금지된다. 이때 고시하는 금어기는 1개월 이내며 해당 시기에는 전국적으로 고등어를 잡아선 안 된다. 물고기 길이나 몸무게도 포획·채취 금지 조건 가운데 하나다. 대구는 30㎝ 이하, 고등어는 21㎝ 이하 길이라면 잡더라도 놓아주어야 한다. 대문어도 400g이 넘지 않는다면 곧바로 방생해야 한다. 이런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안전 사항 확인은 ‘꼼꼼히’=어느 활동을 하더라도 안전은 최우선으로 여겨야 할 가치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낚시에서도 마찬가지다. 번거롭지만 낚시를 위한 안전장비는 꼭 갖춰야 한다. 대표적인 장비가 낚시신발과 구명조끼. 낚시신발은 미끄럼이나 추락 사고를 방지하므로 꼭 챙기자. 낚시터 근처에는 이끼류나 바위가 많아 미끄럼·추락 사고가 잦다. 낚시 장비 등을 옮기는 동시에 이동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구명조끼는 실수로 물에 빠졌을 때 위험 상황에 부닥치지 않도록 돕는다. 혼자서 낚시터에 가는 일도 피하는 것이 좋다. 밀물·썰물 때를 숙지하지 않고 낚시터에 고립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행자가 있다면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즉시 조치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기상·물때 정보 숙지도 필수다. 만약 예기치 않게 날씨가 나빠진다면 과감히 철수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배를 타고 나설 때도 안전이 우선=어선을 타고 즐기는 배낚시에서도 안전을 챙겨야 한다. 일반 낚시터와 다른 점은 배를 타기 전에 확인 사항이 있다는 것. 탑승하게 될 어선에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은 해수부가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시행규칙’에 따라 발행하는 확인증이다. 해당 증서가 없으면 낚시하기에 적합한 안전 설비가 부족할 수 있다.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이 있더라도 구명조끼·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 등 필수적인 안전 장비가 갖춰져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선박을 운항하는 어선업자는 출입항 신고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도중에 인원이 빠지지 않도록 확인할 수 있고, 승선정원을 초과해 생기는 안전사고도 미리 막을 수 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포함하여 가을 나들이철이 시작되며 많은 국민들이 바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가을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가을 태풍 등 재난에도 철저히 대비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움말=해양수산부

작성일: 2023-10-05

신안군, 홍도에서 섬 불볼락 축제 개최

[스포츠서울 │조광태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원추리의 섬 홍도에서 이틀간 섬 불볼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친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환상의 섬, 천연기념물 제170호로 지정된 홍도에서 열리는 이번 불볼락 축제는 해상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불볼락 버거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를 비롯하여 선상낚시체험, 불볼락 경품 추천 등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선상에서 할 수 있는 낚시체험은 전국의 낚시꾼들에게 짭짤한 손맛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홍도의 대표수산물인 불볼락은 일명 ‘열기’로 불리기도 하는데,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질이 풍부한 저칼로리 고단백 어종으로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으며, DHA 함유량이 많아 뇌의 기능을 높여주어 기억 및 학습 능력을 높여주고, 동맥경화 등 심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도 있다. 그물과 낚시로 주로 잡는 불볼락은 매운탕과 회로도 먹지만, 내장과 뼈를 제거하고 해수에 염장한 뒤 해풍에 말려 구워 먹어도 맛있다. 현재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와 6월 병어, 8월 민어, 9월 왕새우, 우럭, 불볼락,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홍도에는 불볼락잡이 어선 20여 척이 연간 15톤, 1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1kg당 1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홍도로 가는 교통편은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쾌속선이 1일 2회 운항 중이며, 2시간 30분 거리에 있다. chogt@sportsseoul.com

작성일: 2023-09-15

부산해경, 출입통제 용호부두 방파제 낚시객 15명 적발

테트라포드에 올라 낚시하던 15명 '항만법' 위반 혐의로 적발 해경 "인명 사고 위험 높아 출입 통제한 곳" 2021년부터 지난 6월까지 테트라포드 사고 54건…사망도 3명 부산에서 해안가에 설치된 테트라포드에 무단으로 들어간 낚시객 15명이 적발됐다. 해경은 테트라포드는 파도의 직접적인 영향이나 추락 위험 등으로 사고 가능성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8.29 CBS노컷뉴스=안전난간·지능 CCTV에도…되풀이하는 테트라포드 사고] 부산해양경찰서는 출입통제구역인 부산항 용호부두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15명을 항만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후 11시 40분쯤 옹호부두 방파제와 테트라포드에 들어가 낚시를 하다가 적발됐다. 해경에 따르면 부산항 용호부두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전 구간은 파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추락 등에 의한 인명 사고 우려도 높아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출입통제장소에 무단으로 침입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인명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인 통제 조치를 자발적으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해경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부산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안전 사고는 모두 54건에 달한다. 올해에는 2명이 목숨을 잃었고 지난해에도 1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도 끊이지 않고 있다.

작성일: 2023-08-30

전어철이 돌아왔다. 기대반 우려반

  금어기가 끝나고 전어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여름 햇전어는 뼈가 연하고 부드러워 횟감으로 인기가 높아, 전어 축제까지 준비하고 있는데요. 일본 원전 오염수 여파 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의 분위기라고 합니다. 지난 16일부터 금어기가 풀리면서 새벽 작업을 끝낸 전어잡이 배들이 항포구로 몰려 들었습니다. 배 창고에 보관해 둔 전어를 뜰채로 건져 올려 플라스틱 상자에 옮겨 담습니다. 은빛 전어떼가 몸을 뒤틀며 펄떡 거립니다. 기다리던 전어철이 돌아왔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여파가 걱정입니다. <박봉열 전어잡이 어민> "(일본 원전) 오염수가 온다고 하니까 소비자들이 (수산물을) 안 사먹어. 그러니까 가격이 없어...마음이 안 편하지요." 경매 가격은 1kg 기준 만 천원 선, 작년과 비슷하고, 예년보단 떨어졌습니다. 최근 장마가 이어지면서 조업 일수가 적어, 출하 물량도 2-30% 정도 줄었습니다. <강성삼 삼천포수협 경매사> (조업) 초창기다보니까 비도 많이 오고 그래서 물량이 전체적으로 좀 떨어지고 (전어) 크기가 예전에 비해서 조금 작습니다." 횟집에는 햇전어를 즐기려는 발길이 조금씩 몰리고 있습니다. 여름 햇전어는 뼈가 연하고 부드러워 횟감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전어 주산지인 사천과 하동에선 다음 달 전어축제가 열리는데,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이 어떤 영향을 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장제영 삼천포항 전어축제 위원장> "우리 상인들도 (일본 원전 오염수를)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 퍼트려진 단계가 아니기때문에 어느 지역에서 나는 전어보다 더 고소하고 맛이 있기 때문에.." 햇전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다음 주부터 출하량도 늘고, 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작성일: 2023-07-24

[오너벵에돔 바늘후기] 오너 인위드구레 벵에돔 경단 바늘 추천

바바로드님 블로그 후기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tlsdn7604/223121185066   한참 벵에돔이 소식을 알려주는 시기이다. 지금부터 시작되는 벵에돔 어신은 장마전선이 다가오는 시기와 활성도가 좋은 바다의 평균 수온까지 폭발적인 어신을 선보일 것이다. 벵에돔의 경우 때에 따라서 폭발적인 어신을 보이는 대상어이기도 하지만 수온의 영향과 환경에 따라서 어신의 형태가 바뀌는 예민한 대상어이기도 하다. 해가 거듭되며 내만권에서 산란을 통해 자리를 잡은 벵에돔은 어신의 형태가 날이 갈수록 진화된다는 착각이 들 때도 있을 만큼 포인트에 따라 어신의 형태도 다른 편이다. 그만큼 쉬울 땐 어느 낚시보다 쉬운 것이 벵에돔 낚시이지만 반대로 상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정말 애를 먹이는 대상어 중 하나가 오늘 이야기하는 벵에돔이다. 일반 벵에돔의 경우 표층에 부상하는 활성도 좋은 수온은 잡어 역시 고활성을 보여주기 마련이다. 이와 같이 포인트에 잡어가 들끓는 경우 잡어 층을 뚫고 대상어의 어신을 연결시키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되는 미끼가 녹색 경단 미끼이다. 벵에돔 낚시에서 잡어가 보이는 경우 경단 미끼를 주로 사용하는데 특히 자리돔이 많을 때 효과적이다. 경단 미끼를 사용할 때 주로 녹색 바늘을 사용하는데 일반적으로 이물감을 줄이고 시각적으로 스텔스 효과를 보기 위해 자주 사용하곤 한다. 오늘은 필자가 일반 벵에돔 낚시를 하며 자주 애용하는 녹색 바늘을 이야기한다. 인위드 구레 오너(OWNER)에서 출시된 제품이다. 벵에돔이 좋아하는 파래 색 컬러를 본떠 만든 녹색 빵가루와 먹이 패턴에 익숙해진 벵에돔을 공략하기에 오늘 소개하는 오너의 인위드구레 제품은 최적화된 사용감을 갖추었다. ​ 녹색 코팅은 기본적으로 벵에돔이 주식으로 알려진 파래 색과 동일한 컬러이다. 녹색 컬러는 스텔스 효과를 높이고 대상어의 이물감을 줄여준다. 플러스엣지 가공으로 조금 더 넓은 바늘귀 디자인으로 제작이 되었다. 일반적인 벵에돔 바늘 디자인들 보다 두 배 이상 바늘귀가 커진 형태를 보인다. 작은 차이지만 목줄의 호수가 얇을수록 장점을 보인다. 넓은 바늘목의 장점은 낮은 하리스(목줄)을 사용하더라도 바늘에서 묶인 목줄이 벗겨지거나 빠지는 확률을 최대한 줄이는 디자인이 장점을 보인다. 이 디자인의 장점은 타사 제품과 바늘 귀를 비교하여 목줄의 굵기에 따라서 사용감에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후킹이 되는 제품의 바늘 끝은 코팅을 하지 않아 날카로움을 강조하며 조금 더 정확하게 대상어가 연결되도록 제작되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녹색 컬러의 벵에돔 바늘이 많지만 한번 사용한 바늘을 추후에 다른 장소의 필드에서 재사용을 하더라도 품질엔 변화가 없다. 1회 사용과 보관 후 타사 제품의 경우 녹이 스는 제품이 무척 많지만 OWNER의 품질력은 믿을만하다. 작은 차이를 보이는 바늘이라 이야기할 수 있지만 필자는 대상어와 가장 가까운 소품일수록 좋은 품질의 제품을 사용해야 된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낚시인을 서포터 하는 기본 베이스라 강조를 하고 싶다.  

작성일: 2023-06-07

6월에 절대로 잡으면 안되는 7가지 수산물

선홍빛 붉은 빛이 매혹적인 대게와 꽃게, 꿈틀꿈틀하며 생동감이 넘치는 낙지는 원기 회복 등에 이로운 수산물이죠. 더구나 맛까지 좋아서 제철에 맛보면 금상첨화인데요. 하지만 6월부터 일정 기간 동안에는 낚시 등 어획을 하면 절대 안됩니다. 바로 산란기 어미물고기와 성장기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서인데요. 해양수산부는 6월부터 대게와 낙지, 꽃게, 소라, 새조개, 참홍어, 펄닭새우, 등 7개 어종의 금어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산자원관리법의 총 44종에 대한 금어기를 운영하는데 따른 방침인데요. 일단 대게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 동안 포획을 금지합니다. 다만 산란할 수 있을 때까지 성장하는 데 7~8년이 필요한 대게의 생태적 특징을 고려해 암컷 대게는 연중 포획할 수 없습니다. 낙지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잡을 수 없습니다. 대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각 시·도가 자율적으로 금어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경상남도의 경우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라남도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입니다. 충청남도 가로림만과 근소만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로 정해 금어기를 마쳤습니다. 꽃게는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낚시에 나서면 안됩니다. 다만 연평도를 비롯해 백령·대청·소청도 주변 어장, 대청도 어선어업구역 등 서해5도 일부 해역은 꽃게의 산란 시기가 늦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금어기입니다. 또한, 자원 보호를 위해 복부에 알을 품은 꽃게인 일명 ‘외포란 꽃게’는 연중 포획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소라는 전남 여수 삼산면과 제주의 경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북 울릉군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주 추자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고요. 새조개는 6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지만 부산과 울산 경남 제주 해역은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입니다. 아울러 참홍어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 펄닭새우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입니다. 혹시 금어기를 위반하면 어떻게 될까요. 금어 기간 동안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한 경우 어업인은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고요. 낚시인 등 비어업인에게는 8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작성일: 2023-06-02

KTC, 낚시도구 인조미끼 검정 서비스 개시

    한국기계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국립수산과학원으로부터 ‘낚시도구 및 인조 미끼 검정 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낚시도구 및 인조 미끼 검정 업무가 KTC에서 가능해진다. KTC는 신속 정확한 서비스와 합리적인 수수료로 낚시도구 및 인조 미끼 대상 기업의 검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낚시관리 및 육성법 시행령 제5조에 따르면 납, 비소, 크로듐, 카드뮴이 유해물질로 규정돼 있으며 유해물질이 허용치 이상으로 검출되는 낚시도구를 판매한 업체는 과태료를 물게 된다. 버려진 낚시도구로 인한 조류의 납중독 사례와 마찬가지로, 작은 크기의 낚시도구에서 나오는 납 등의 유해 물질은 어류 가 쉽게 삼킬 수 있어 먹이사슬을 통해 축적되므로 낚시도구 및 인조미끼에 대한 검정의 중요성은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안성일 KTC 원장은 "낚시도구 및 인조 미끼의 검정 기관 지정으로서 실험분석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소비자 제품 안전뿐만 아니라 수생태계와 수산자원의 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성우 기자 good_sw@chosunbiz.com  

작성일: 2023-05-19

5월부터 감성돔, 고등어, 주꾸미 금어기 시작

5월부터 감성돔과 고등어, 주꾸미 등 11개 어종에 대해 금어기가 시작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산란기의 어미 물고기와 성장기의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이들 11개 어종의 금어기를 내일(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행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모두 44종에 대한 금어기가 운영됩니다. 감성돔은 주로 5월에 알을 낳기 때문에 5월 한 달 동안 포획이 금지되고, 주꾸미는 오는 8월 31일까지 넉 달 동안 잡아서는 안 됩니다. 고등어의 올해 금어기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한 달 동안입니다. 고등어 금어기는 매년 4월 1일∼6월 30일 기간 중에 한 달을 해수부 장관이 정해서 고시합니다. 이 외에도 삼치와 전어, 대하, 참문어, 감태, 말쥐치, 곰피, 대황 등 7종도 5월부터 잡을 수 없습니다. 금어기를 위반할 경우 어업인은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2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고, 낚시인 등 비어업인에게는 8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작성일: 2023-05-02

신안군 ‘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

신안군은 전국에서 유명한 도다리 낚시 포인트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경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2일 압해읍 송공리에서‘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1004섬 도다리 낚시대회’는 참가비 5만원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전국의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순위는 대상 어종인 도다리 1마리를 전장 측정 후 순위를 결정한다. 우승자(1명)에게는 상금 150만 원, 2위(1명)에는 100만 원, 3위(1명)에는 50만 원, 특별상(2명)은 각 10만 원의 상금과 이 외에 행운상 추첨으로 지역 특산물(천일염, 땅콩)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도다리 낚시대회를 통해 전국 낚시 동호인들과 많은 관광객이 다시 찾는 바다낚시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하반기도 다른 어종을 대상으로 낚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에는 현재 튤립 축제, 수선화 축제, 새우란 축제 등 꽃축제 및 수산물 축제 11종을 개최할 예정이며, 수많은 관광객이 신안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찾아 섬 축제장을 찾고 있다.  

작성일: 2023-04-19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 (4월21~23일)

경남 사천시 삼천포항 수산물축제'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방동 소재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이다. 올해는 축제 장소를 기존 팔포항에서 대방동 소재의 삼천포대교공원으로 변경해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연계한 할인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장에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은 종합상황실에서 배부하는 쿠폰을 지참하면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이용권을 사천시민에게 적용되는 할인요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2023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과 연계한 무료 시식회도 푸짐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 시식회는 축제기간 동안 매일 2회(오전 11시/오후 3시) 진행되는데 봄철 패류의 제왕인 바지락과 삼천포의 상징인 쥐치포, 사천 유일 생산 수산가공품인 '화어' 등 3가지 품목이다. 특히 무료 체험행사는 낚시(선상 낚시, 해상펜션 낚시), 요트 승선, 죽방렴모형 만들기, 어린이 모래놀이 등이 준비된다. 선상 낚시의 경우 수산물축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해야하는데 사전 신청은 4월 1일부터 진행된다. 나머지 프로그램은 행사장 내에서 현장 접수로 선착순 마감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수산물축제를 통해 살아 숨 쉬는 제철 수산물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눈과 귀가 호강하고 가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성일: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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