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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잿방어·삼치·부시리 등 6개 어종 2020년 신기록...볼락 최대어는 35.5cm 2021-01-25 09: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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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춘추가 주최한 2020 ‘낚시최대어상’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낚시최대어상은 한 해 동안 낚시춘추에 접수된 최대어를 인증하는 행사로 올해로 39년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낚시춘추에서 어종별 월간 최대어상을 수상한 고기 중 어종별 최대어를 선정하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월간 낚시춘추에서만 전문 심사위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정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주관사인 낚시춘추는 월간 최대어 기록만을 심사위원들에게 제출만 하며 심사 과정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심사위원들은 처음 보는 기록어 자료들을 일체의 주관 없이, 객관적인 잣대로 실측해 기록을 산정하기 때문에 공정성이 높다는 평가다.


올해는 민물 4개 어종, 바다 19개 어종이 최종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바다낚시의 인기와 더불어 작년 한 해 기록적인 강우량을 보인 탓에 민물 부문은 최종 후보에 오른 대상어가 극히 적었다. 반면 바다 부문은 매년 다양한 어종이 최종 심사에 올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심사 결과 민물 부문의 꽃인 토종붕어 부문에서는 김은태 씨가 보은 종곡지에서 올린 56.3cm 붕어로 연간 최대어상을 차지했다. 떡붕어 부문에서는 이규석 씨가 청평호 물미 수상 스키장 포인트에서 올린 52cm, 쏘가리 부문은 구자경 씨가 섬진강댐 밑에서 올린 48cm, 배스 부문은 김승겸 씨가 청도 성곡지에서 올린 63cm로 연간 최대어상을 수상했다. 민물 부문에서는 아쉽게도 역대 기록경신 어종이 없었다.


바다 부문은 총 6개 어종이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삼치 부문은 황만철 씨가 포항 대보 해상에서 올린 125cm가 종전 기록을 1cm 앞서는 기록으로, 연어병치는 최병삼 씨가 마라도 해상에서 올린 93cm, 잿방어는 전영일 씨가 제주 영락리 큰산물 포인트에서 올린 152cm, 부시리는 양회진 씨가 여서도 해상에서 올린 161cm, 개볼락은 한인구 씨가 추자 밖미역섬 높담에서 올린 42cm, 대구는 송영우 씨가 울진 오산항 앞바다에서 올린 115.4cm가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가수 추가열이 작년 2월 21일 여수 연도에서 참돔 타이라바 낚시로 낚은 35.5cm 볼락이 연간 최대어를 차지했다.


자세한 어종별 최대어 기록은 아래 표와 같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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