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어철이 돌아왔다. 기대반 우려반 2023-07-24 17:2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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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낚시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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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가 끝나고 전어잡이가 시작됐습니다. 여름 햇전어는 뼈가 연하고 부드러워 횟감으로 인기가 높아, 전어 축제까지 준비하고 있는데요. 일본 원전 오염수 여파 때문에 ‘기대반 걱정반’의 분위기라고 합니다. 지난 16일부터 금어기가 풀리면서 새벽 작업을 끝낸 전어잡이 배들이 항포구로 몰려 들었습니다. 배 창고에 보관해 둔 전어를 뜰채로 건져 올려 플라스틱 상자에 옮겨 담습니다. 은빛 전어떼가 몸을 뒤틀며 펄떡 거립니다. 기다리던 전어철이 돌아왔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여파가 걱정입니다. <박봉열 전어잡이 어민> 경매 가격은 1kg 기준 만 천원 선, 작년과 비슷하고, 예년보단 떨어졌습니다. 최근 장마가 이어지면서 조업 일수가 적어, 출하 물량도 2-30% 정도 줄었습니다. <강성삼 삼천포수협 경매사> 횟집에는 햇전어를 즐기려는 발길이 조금씩 몰리고 있습니다. 여름 햇전어는 뼈가 연하고 부드러워 횟감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전어 주산지인 사천과 하동에선 다음 달 전어축제가 열리는데, <장제영 삼천포항 전어축제 위원장> 햇전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다음 주부터 출하량도 늘고, 수요도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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